검색결과
-
경기문화재단, 가을 산책하며 즐기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일대에서 방문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체험 행사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을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창의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바다향기수목원의 장소 협조로 센터와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여 기획·운영을 맡았다.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목원 속 동물 찾기, ▲나무 더미를 활용한 자유창작 놀이, ▲다람쥐 농구 게임, ▲바다퀴즈 돌림판, ▲심청연못 연꽃 그리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재단과 수목원이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예술 활동을 매개로 환경과 동식물 보호에 대한 도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이 밖에 대부 지역을 방문하는 주말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설치물과 포토존, 참여자들을 위해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소소한 간식도 마련했다. 특히 ‘환경’을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 설치미술가 이경호 작가가 어시스트 아티스트 장태산과 함께 수목원 출입구에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 작품을 설치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임으로써 오가는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 담당자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참여자들이 수목원 곳곳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대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으로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창작센터는 도내 예술작가 및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가 직접 작가가 되어 ‘예술가적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기관 고유의 예술교육 사업인 “창의예술학교”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리모델링 후 내년(2024년)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개관을 앞둔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경기도민 누구나 소외 없이 향유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21~22일 주말 이틀간 운영되는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은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는 바다향기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목원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방문하면 수목원 해설사의 특별 해설도 경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ggcf.kr/)과 경기창작센터 누리집(gc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갈라디너 참석해 박세리 감독 응원지난 6일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갈라디너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박세리 감독(오른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저녁 부산광역시 롯데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갈라디너에 참석해 박세리 감독을 응원했다. 박세리 감독(바즈인터내셔널 공동대표)은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등을 통해 골프 인재를 양성하고, 골프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감독은 지난 3월 1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시장은 6일 갈라 디너 참석과 관련해 “박세리 감독이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세계의 골프 레전드들과 국내 스포츠 각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고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땄던 최고의 선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까지 왔다"면서 "박세리 감독이 앞으로 용인에서 시민을 위한 뜻깊은 일들을 많이 할 것이고, 오늘 박 감독과 함께 하는 국내외 최고의 스포츠인들이 응원할테니 박 감독의 역할은 더욱 더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박 감독이 부산에서 스포츠 레전드들과 함께 갈라 디너와 '2023 박세리 월드매치'를 여는 것에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이 부산월드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기를 박 감독과 함께 기원하며 적극 응원한다"고 했다. 박 감독은 이날 이 시장에게 "바쁘신 일정에도 부산까지 오셔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시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리 감독이 주최한 만찬에는 세계 여자 골프의 전설로 평가받고 있는 아니카 소렌스탐과 캐리 웹, 로라 데이비스, 에이미 알코트, 수잔 페테르센, 청야니, 미셀 위 등이 참석했다. 박 감독에 이어 세계 여자골프 정상에 우뚝 섰던 박인비를 비롯해 박지은, 한희원, 김주연, 최나연, 김하늘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이형택, 박태환, 이동국, 진종오, 윤성빈, 신수지, 현정화, 윤석민 등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선수들도 행사에 참석해 자선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감독의 사이는 각별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열린 ‘LG전자 박세리 월드매치’ 골프 대회 갈라디너에 전국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 빋았다. 이 자리엔 아니카 소렌스탐, 로레나 오초아, 크리스티 커, 로라 데이비스, 청야니 등 골프 레전드와 김효주, 박민지, 박현경 등 대한민국의 최정상급 골퍼들이 참석했다. 박세리 감독은 지난 3월 이상일 시장과 맺은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에서 ‘골프 R&D센터(가칭)’과 골프 테마파크 설립, 공익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골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진흥과 문화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박세리 희망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30 박세리 월드매치’는 7일 부상 기장군 스톤게이트CC에서 열린다. 이웃나눔 자선행사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예술작가들의 작품이 홀 내 보드에 전시되고, 행사에서 조성된 기부금은 우승팀 선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
경기문화재단, 2023 아트경기 작가 60인 전원 참여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3 아트경기 업↑미술장터》를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서울 용문동의 새로운 전시공간(용산구 용문로 32-39)에서 개최한다. 아트경기 작가 전원이 참여하는 ‘미술장터’는 사업 전반의 정체성을 제시하는 미술축제형 전시·유통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아트경기 작가 60인의 작품 145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협력사업자 갤러리 끼와의 협업으로 개최되며, 흥미로운 전시 연출과 진입 문턱을 낮춘 가격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미술품 감상과 소장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연계 행사로, “생성형 AI,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을 9월 1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5시부터는 전시 오프닝 행사를 비롯하여 현장 이벤트 경매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중 “작가를 위한 브랜딩” 강연 및 “국내 미술시장의 전망을 살펴보는 프리즈, 키아프 리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연계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미술장터 전시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0원부터 시작하는 경매 《2023 아트경기×제로베이스》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서울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7일(목)까지 《2023 아트경기×제로베이스》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서울옥션이 2019년 런칭한 ‘제로베이스’는 신진작가의 미술품 경매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된 온라인 경매 사업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0원부터 응찰을 시작하는 게 특징으로, 시작가를 설정하지 않는 것은 작가와 컬렉터의 개성이 존중받고 오로지 작품만으로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 제로베이스 경매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로 선정된 9인(고은주, 구서이, 김희연, 김희진, 나광호, 범진용, 양승원, 임철민, 전은진)이 참여하며, 구작부터 신작까지 총 85점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다. 또한 이종기, 최혜지 작가가 초대작가로 별도 참여한다. 경매는 서울옥션 홈페이지 내 ‘제로베이스 경매’ 세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로그인 후 무료로 응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뷰 전시를 통해 이번 경매에 출품된 작품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옥션 홈페이지 및 아트경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 30일부터 도 브랜드X예술작가 협업 작품 신청사에 전시Grim.b 작가 엘리베이터 래핑 경기도가 30일부터 도 브랜드를 주제로 예술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경기도청 신청사 지하 2층과 1층 도민공간, 민원인 전용 엘리베이터에서 연중 선보인다. 예술작품 분야는 그라피티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2가지다. 경기도 도정 슬로건과 5대 기회, 캐릭터 ‘봉공이’를 주제로 도민들이 도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고 색다르게 접할 수 있게 제작됐다. 그라피티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대표 그라피티 아티스트이자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경계 없는 창조를 만들어내는 코마(KOMA)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코마(KOMA) 작가는 지난 ‘2022 경기 송년 컬처 페스타’ 당시 ‘라이브 그라피티’를 선보이며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생동감 넘치는 경기도의 변화와 기회’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는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누구나 덮을 수 있는 편안한 담요 같은 그림으로 화제가 된 그림비(Grim.b)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그림비(Grim.b) 작가는 엘리베이터의 세로 배열 요소를 재치 있게 활용, 경기도를 통해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기회의 사다리’라는 도정 메시지를 따뜻하게 풀어냈다. 도는 전시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기도청 신청사에 방문한 방문객이 도 브랜드와 예술작가의 협업 작품을 찾아 인증샷을 촬영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와 도민 공간에 전시된 작품 중 한 가지만 찾아 찍어도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촬영한 이미지만 인정되며, ‘#경기도청, #봉공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필수 해시태그를 달고 경기도청 계정을 태그해 게시해야 한다. 도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62명에게 한정판으로 제작된 ‘경기도 X KOMA 컬래버레이션 친환경 텀블러 패키지’를 증정한다. 블랙과 화이트 버전으로 각 31개씩이며, 당첨자는 3월 3일에 개별 공지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gyeonggi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희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경기도 브랜드와 예술작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르고 재치 있게 탄생한 도 브랜드의 매력이 많이 알려지기 바란다”며 “도민들이 애정을 갖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경기도 브랜드가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문화재단, 미술장터 개최...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과 함께 12월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세요.조태광, 좀 더 밝은 곳으로, 리넨에 아크릴, 60.6x60.6cm, 2018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2022 아트경기 미술장터》를 오는 12월 10일(토)부터 12월 31(일)까지 파주 아트팩토리에서 개최한다. ‘미술장터’는 경기도형 미술품 전시·판매 축제이자 아트경기 대표사업으로 지난 9월 서울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와 판교 ‘아브뉴프랑’ 개최에 이어 파주 ‘아트팩토리’까지, 2022년 한 해 동안 풍성한 미술축제로 가득 채운다. 이번 ‘미술장터’는 협력사 올댓큐레이팅(대표 문예슬)의 기획으로 2022년 아트경기 사업에 선정된 작가 50인 전원이 참여, 회화부터 조각, 사진 등 2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미술품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부터 미술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기획과 대중적인 작품가로 컬렉터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미술품 감상과 소장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가 열리는 ‘아트팩토리’는 2004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개관, 수많은 기획전과 유망 작가를 배출한 화랑으로 올해 12월, 전시 공간을 신축하며 첫 개관전으로 ‘미술장터’를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미술장터와 함께 준비한 전시 연계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최재혁(소마미술관 큐레이터) ▲황희승(아터테인 디렉터) ▲정일주(월간퍼블릭아트 편집장) 3인의 미술전문가를 초청, 12월 16일(금), 17(토) 이틀간 미술시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참여 작가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지지씨멤버십(https://members. ggcf.kr/)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동시대 미술시장 트랜드 논의리 젠후아 Li Zhenhua (아트바젤 홍콩 비디오섹터 기획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으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오는 11월 23일(수) 오후 2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협력사 믹MEEK(대표 유신애)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복합예술 장르의 시장성 및 방법론”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자로는 국제적인 미술행사 아트바젤 홍콩의 비디오섹터 고문 ‘리 젠후아 Li Zhenhua“와 함께 실린더 대표 ’노두용‘, 다학제 예술가 ’김다움·듀킴‘ 그리고 ’2022 아트경기 작가 2인‘이 참여, “국내외 동시대 미술시장의 동향과 최신 트랜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발제자는 ”국제 다학제 및 융복합 예술의 변모 및 시장성“과 ”국내 다학제적 예술활동이 실제 판매로 직결되는 대안적 방법론“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어서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포트폴리오 리뷰와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추후 오프라인 세미나의 편집된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하여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50인 선착순으로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멤버십(https://members.ggcf.kr/)을 통해 모집한다. 세미나에 이어 경기문화재단은 믹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작가-평론가 매칭 비평과 ▲온라인 스크리닝(작가의 영상·퍼포먼스 작품 발표 및 상영)을 통해 경기도 융복합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artgg.ggcf.kr)와 경기문화재단(ggcf.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
경기문화재단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 쇼케이스 전시 “비트윈 퓨처스(Between Futures”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에 선정된 도내 시각예술작가 10인의 디지털 전환 결과작품을 묶어 쇼케이스 전시를 개최한다. ‘새로운 예술을 위한 기술지원-예기술술’은 비대면으로 급격하게 변한 창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예술인들의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활동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예술성 발현을 촉진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각예술분야 작가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을 지원하였으며,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또한 '예술과 인공지능 융합', '게임과 시뮬레이션', 'VR,AR,XR기술이 지닌 함의들', '야누스NFT' 등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따른 새로운 흐름과 사고확장을 위해 전문가 강의를 진행하여 창작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본 전시의 타이틀 《비트윈 퓨처스(Between Futures)》는 혼성적 공간들이 편재한 미래들의 사이, 미래와 근미래의 사이, 또는 미래와 현재의 사이 그 어디쯤을 상정한다. 선정 작가들은 나름의 주제와 방식을 찾아가며 기존의 작품 활동 영역으로부터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해 나아가기 위한 기술적 실험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물들이 모인 이 전시는 각각의 서로 다른 미래들 사이와 또 그 미래들과 현재 사이를 들여다보며 기술이 어떤 방식으로 개입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디지털 아트’라는 광범위한 영역 안에서 구현되었지만 저마다 개별적 특성을 갖는다. 인터랙티비티(interactivity)를 구현한 작품으로는 ▲ 가상의 온실 내부에 접속하여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온실 내부의 생명과 외부의 환경이 마주하는 삶을 은유한 양예은 작가의 <Greenhouse_Inside> ▲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여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최경아 작가의 <후라이 캐릭터> ▲ 관객과의 거리에 따라 모니터에 송출되는 화면의 이미지가 변하여 인간이 접근해갈수록 파괴되고 오염되는 환경을 상징한 한문순 작가의 <고도를 기다리며> 등이 있다. 또한 3D 모델링을 구현한 작품으로는 ▲ 3D 애니메이션을 위한 캐릭터들을 제작하여 숏폼(Short Form) 형식으로 소개한 김동형 작가의 <바보 멍청이 모험기> ▲ 디지털 가상공간을 구축하고 조각상을 배치한 고재욱 작가의 <영원히 친절한 조연들> ▲ 회화 작업에서 출발한 이미지가 3D 이미지로의 변환을 거쳐 디지털 영상으로서 움직임을 갖게 된 소수빈 작가의 <PLANT _08 TREE DOUBLE> 등이 있다. 디지털 이미지 콜라쥬를 무빙이미지로 시도한 작품들도 있다. ▲ 김원진 작가는 폐허처럼 재개발 지역에 남은 공허한 공간들을 리서치하고 이를 세밀하게 쪼개어 재조합한 단채널영상 <공백, 고백 – Archive>와 사진 콜라쥬 <미지수 편지>를 선보이고 ▲ 한&모나 작가의 <Suspended Landscape>는 건설현장에 남은 폐허의 이미지들을 AI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재배치한다. 이 외에도 ▲ 관람자가 현장에서 유리의 ‘물성’을 직접 만지고 감각하는 동시에, 유리 오브제와 연결된 온라인상의 ‘디지털 유리’를 들여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은경 작가의 작품 <Stay Tuned>과 ▲ 사물과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재해석하여 촉각, 시각, 청각을 가시화한 김재익 작가의 <Reality’s Invisible: 추상적 하루>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트윈 퓨처스(Between Futures)》 전시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상호 보완적 융합의 과정을 경험하고,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22일(화)부터 12월 11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1층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팀(031-231-0868)
-
경기문화재단, 기획초대전《DISCOVERIES 2022》서 유망 작가 외 아트경기 작가 5인 조명정은빈, Night Pool, 61x72.5cm, 캔버스에 유채, 2022 정주희, Movement_cb4, 72.7x72.7cm,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조정은, 밤하늘을 아래, 90.9x72.7cm, 장지에 채색, 2020 최정숙, 가면, 53x45.5cm, 캔버스에 아크릴, 2021 헤럴드아트데이 디스커버리즈 2022 포스터 황지윤, White Eyed 46, 39.5x31.7cm, 유리, 오일 인레이 기법, 2021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하나로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최진영)와 제휴를 맺고,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하는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2》에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출품한다. 전시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우건설의 복합문화공간 써밋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온라인 미술품경매를 선도해온 헤럴드아트데이는 미술품경매, 기획전시, 공공미술, 교육, 전시홍보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종합문화미디어 기업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미디어 회사로의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경기문화재단과의 제휴는 기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소개되지 않았던 경기 작가들의 미술시장 진입로를 열어주고, 아트경기 작가를 프로모션하기 위해 추진, 지난 7월 헤럴드아트데이가 주최한 자선경매 《2022 Charity Auction》과 8월 온라인경매 《THE MORE, THE BETTER》에서 국내 외 유명 작가들과 함께 아트경기 작가가 참여하여 미술품 경매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기획초대전 《DISCOVERIES 2022》는 국내 미술시장의 떠오르는 유망 작가 10인과 아트경기 선정작가 5인이 참여, 전시 제목 “디스커버리즈(DISCOVERIES)”에 걸맞은 실험적인 작가의 미술품 총 6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경기 작가는 지난 7월 자선경매서 좋은 반응을 보인 조정은 작가를 필두로 정은빈, 정주희, 최정숙, 황지윤 5인이 참여, 신선하고 밝은 작품들로 전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유망 작가와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함께 감상하고 동시대 미술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작품 구매는 헤럴드아트데이 아트데이옥션 누리집(artday.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작가 전원이 참여하는 ‘미술장터’전시·판매 개최아브뉴프랑 판교 전경 (사진출처-아브뉴프랑 판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올가을, 국제적인 아트페어 개최로 동시대 미술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고조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미술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올해의 경기 작가 50인 전원을 소개하는 대규모 미술행사 《2022 아트경기 미술장터》를 오는 16일부터 개최한다.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건강한 미술시장 조성을 위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은 협력사 올댓큐레이팅(대표 문예슬)의 기획으로 경기도형 미술품 전시·판매 축제를 개최, 서울 광화문부터 파주 헤이리예술마을까지 2022년 하반기를 가득 채운다. 첫 번째 미술장터가 개최되는 아트조선스페이스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광화문에 위치, 9월 16일(금)부터 19일(월)까지 회화부터 조각, 사진 등 경기 작가의 각양각색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미술시장이 주목하는 MZ세대는 물론 미술애호가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전시 구성과 진입 문턱을 낮춘 작품가로 미술품 감상과 소장에 대한 즐거움과 신선함을 제공한다. 전시 연계행사로 “미술시장의 현주소”라는 주제의 강연을 17일(토)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국내 미술품 경매회사인 케이옥션의 곽종우 경매사를 초청, 국내외 미술시장 최신 트렌드와 미술 경매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9월 23일(금)부터 3일간 아브뉴프랑 판교 1층, 2층 실내 및 야외공간에 작은 미술장터를 개최한다. 원화 소품과 판화로 구성된 팝업 전시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스트릿 서커스 공연을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의 12월 미술장터까지 올해 아트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준비를 하고 있다. 미술시장에 대한 열풍이 더욱 활발해지는 가운데 ‘아트경기 미술장터’가 한국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중적 축제로 지속되길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